김종인 새누리당 탈당, 박근혜 대통령 때문?

입력 2013-12-05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인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관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조만간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주변에 탈당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도 "내가 원래 새누리당 당원이 아닌데, (대선에서) 그때 무엇(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당규상 당원이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그래서 언젠가는 탈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탈당 시점에) 아직 결심이 서지는 않았다"면서도 탈당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장의 탈당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후퇴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김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 "과연 나라가 새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회의가 든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아울러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국회경제정책포럼 초청강연에서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대해서도 "재원이 10조원 미만 정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다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만든 것인데 전체 360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10조원을 끄집어내지 못하는 것은 능력의 문제"라고 쓴소리를 했다.

소득세 중심의 세제개편안에 대해서는 "왜 했는지 납득을 못하겠다"고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73,000
    • -0.42%
    • 이더리움
    • 2,89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
    • 리플
    • 2,010
    • -0.25%
    • 솔라나
    • 122,700
    • -1.52%
    • 에이다
    • 374
    • -2.09%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98%
    • 체인링크
    • 12,760
    • -1.24%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