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크리스마스 포토존 인기

입력 2013-12-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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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연말을 맞아 교내에 포토 존을 설치했다. 이 곳은 학생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캠퍼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12월초부터 서울 강북부 미아동 소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확연하다.

캠퍼스 안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일찍 즐기려는 학생들이 강의 틈틈이 운정그린캠퍼스 B동 로비로 몰리고 있다. 학생들 모이는 곳은 바로 로비 한 쪽 벽면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포토 존이다.

성신여대는 연말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한 쌍의 테디베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조물 등의 포토 존을 최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곳에는 모인 학생들은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포토 존 위에 새겨진 영문 글씨도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Keep calm and be merry!”는 2차 대전 당시 영국 국민을 위로했던 “Keep calm and carry on!”이란 문장을 패러디 한 것이다.

원래 문구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는 뜻이다.

수많은 영국인들을 위로했던 이 문구는 전쟁이 끝난 뒤 전 세계로 퍼져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에 채택되기도 했다.

성신여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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