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자격증

정재윤이 뷰티 전문 자격증만 13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출신에서 피부관리사로 전향한 정재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재윤은 “현재 자격증이 13개다”라고 말문을 열며 “국가자격증을 딴 다음 국제 발 자격증을 따고 네일 자격증을 따는 등 몸에 할 수 있는 건 다 땄다. 재밌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모 자격증은 내가 직접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 정재윤이 “새로운 자격증에 또 하나 도전하고 있다. 허브 국제 자격증이다”라고 밝히자 MC들은 “주부이고 아이도 있는데 언제 공부 하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윤은 “어렵지만 주말에 시간 내서 공부한다. 잠을 좀 덜 잔다. 하려면 할 수 있다”고 말해 노력파임을 입증했다.
‘정재윤 자격증 13개’ 방송을 본 네티즌은 “정재윤 자격증 13개, 대단한 노력파다. 인생은 길구나”, “정재윤 자격증 13개, 말이 쉽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겠다”. “정재윤 자격증 13개, 노력만 하면 새 인생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는 이재포와 쇼핑호스트로 전향한 문경훈이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