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 증시 영향 제한적”-동양증권

입력 2013-12-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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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4일 엔화약세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를 고려 중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로 인해 전일 엔·달러 환율은 103엔까지 상승했다”며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과 더불어 BOJ 추가 양적완화 기대 등이 최근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증시가 단기적으로 양적완화 축소, 엔화 약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이 2개의 변수는 시기의 문제일 뿐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향이 정해진 양적완화 축소나 엔화 약세보다는 내년 이후 미국의 경기회복 가속화와 글로벌 수요 회복, 한국의 수출 개선 기대 등 다른 변수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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