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1.22% ↓…글로벌 설탕 생산 증가 전망

입력 2013-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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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설탕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설탕 선물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7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2% 떨어진 파운드당 16.94센트를 기록했다. 설탕 선물가격은 15개월 만에 최장 기간 하락했다.

아시아의 설탕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국의 설탕 생산은 이번 시즌에 10% 늘 것으로 예산됐다.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인 인도에서는 설탕 생산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설탕 재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 농무부는 글로벌 설탕 재고가 2014년에 마감하는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0.5% 증가한 4만3379t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털링 스미스 씨티그룹 선물전략가는 “태국의 설탕 생산이 증가하고 인도의 생산이 좋을 것”이라면서 “시장에 설탕 과잉공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면화와 커피, 오렌지주스 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45% 내린 파운드당 77.0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91% 하락한 파운드당 109.25달러에,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54% 떨어진 t당 138.9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올랐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1.47% 상승한 t당 283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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