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유료방송 규모 확대 수혜주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3-12-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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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일 유료방송 시장 규모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CJ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HCN순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전망했다.

부가서비스, 플랫폼 매출액 성장과 함께 가입자당 매출액(ARPU)의 안정적인 증가를 바탕으로 유료방송 시장 규모는 향후 3년간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입자 유치과정에서 ARPU가 희생될 수 있으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기반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고 플랫폼 및 부가서비스 매출액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가입자, 실적 개선 등을 기준으로 유료방송 업체의 투자 매력도를 정하면 CJ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HCN의 순”이라며 “CJ헬로비전은 M&A를 통해 14년 순증 가입자수가 38만명에 이르고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4%(13년부터 3년간은 34% 증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규제 우려가 있지만 14년에 DCS 송출 방식 허용으로 순증 가입자가 38만명에 달할 전망이며, SK브로드밴드는 결합상품 가입자가 늘면서 EPS가 빠르게 개선되고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로 ARPU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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