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국내 건설업계를 이끌 새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은 크게 △토목 △건축 △해양플랜트 부문으로 나뉜다.
토목 부문은 토목시공과 견적, 공사관리 직무를 맡는다. 토목공학 및 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건축 부문은 건축시공과 견적, 공사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건축공학 및 관련 계열 출신자에 한해 뽑는다. 두 분야 모두 TOEIC 60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어학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해양플랜트부문의 경우 해양공사관리와 설계검토 및 기술지원으로 나눠 채용한다. 해양공사관리는 해양공학 및 관련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설계검토 및 기술지원 부문은 토목구조 및 관련 전공자를 뽑는다. TOEIC 72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어학성적과 석사학위 이상 학력을 요구한다.
이번 채용의 공통자격요건으로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dsmec.com)를 통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마감 기한이 임박할 수록 서버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번 제출된 입사지원서는 수정이 불가하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심층실무전형, 3차 인적성검사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이달 중 발표된다. 면접시 제출 서류는 △졸업 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석ㆍ박사는 학ㆍ석사과정 학위증명서 포함)1부 △전학년 성적증명서(석ㆍ박사는 학ㆍ석사과정 성적증명서 포함)1부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증명서 원본 및 자격증 사본(자격증은 소지한 분에 한함) △사진(3×4)1매 등이 있다. 전형 단계별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단계 전형이 실시되며 합격자는 채용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사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