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호 회장 부인 빈소에 재계인사들 조문 행렬

입력 2013-12-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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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의 부인인 김영혜 여사(63)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2일 재계인사 및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미국 출장 중인 관계로 빈소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여사가 두 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와 함께 이날 오전 조문했다. 아들인 조원태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조남호 회장의 동생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회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도 조문했다. 최성문 한진중공업 대표와 조남호 회장의 사촌지간인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오전부터 빈소를 지켰다.

재계 인사로는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과 한진중공업과 거래 관계를 이어왔던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조의를 표했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김 여사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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