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양현석-박진영-유희열,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

입력 2013-1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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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K팝 스타3’의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트라이앵글 대립 구도’를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2회 방송 예고편에서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지난 첫 방송에서 대부분 ‘만장일치’ 의견을 보였던 것과 달리, 여러 이견들을 내놓으며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 특화된 장르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만큼 다양한 견해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세 심사위원의 쟁쟁한 삼파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스스럼없이 지내는 각별한 사이인 만큼 더욱 솔직담백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터. “제가 여기 참여하게 됐을 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까 우려했다”는 유희열의 의미심장한 말처럼 첨예하게 대립된 극과 극 심사가 암시됐다. 양현석-박진영이 “빵점이다”, “음악을 공부하면 안된다”고 ‘돌직구’ 혹평을 날리자 유희열이 “두 분의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떨어뜨리기 아깝다”고 반기를 들고 나서는 모습이 담겨진 것.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등극한 박진영과 ‘감성 심사위원’의 대표주자 유희열, 그리고 그 둘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심사를 펼치고 있는 양현석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안방극장에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박진영은 예고편을 통해 유희열의 ‘감성 심사평’에 대한 부러움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원석을 갈아서, 다이아몬드가 된 다음 다시 만나요”라고 따뜻하고 진심 어린 심사평을 전하자 “나는 왜 저런 말을 못할까?”라고 자책한 것. 각각의 심사 스타일을 확고하게 갖춘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다채로운 심사평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세 심사위원의 의견이 대부분 일치했다면 이번 2회는 심사위원들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대립 구도가 이어진다”며 “상상 불가능한 치열한 접전이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대를 모으는 ‘K팝 스타3’ 2회는 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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