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 한자리에 모인다…‘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 개최

입력 2013-11-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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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장비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산업 전시회인‘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가 다음달 5일부터 6일 양일 간 일산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미디어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은 지상파TV, 케이블TV, IPTV, 스마트TV 플랫폼 및 콘텐츠, 방송 제작/송출 장비 및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산업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선진화 요구에 발맞춰 디지털 산업 융합 가속화, 차세대 콘텐츠 산업 강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방송통신 통합 마켓 구축, 국내외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를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가 조합을 이룬다는 의미의 ‘더 하모니(The Harmony) 디지털미디어+콘텐츠+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선정하고, 총 5개 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유관 기관과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브로드캐스팅(방송음향장비·영상관련기기), 커뮤니케이션(모바일·어플리케이션·인터넷 플랫폼·영상회의·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미디어(스마트 TV·3D TV·각종 4D 제품), 디지털 콘텐츠(디지털미디어아트, 콘텐츠 거래 및 중개, 디지털 광고, 보안솔루션), 엔터테인먼트(영화·TV프로그램·게임·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디지털미디어아트 특별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관, IPTV 공동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관,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관,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관, 수출상담장, 특설무대 등 총 8개의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밖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국산 우수 방송장비를 알리기 위한 ‘신기술 발표회 및 신제품 전시회’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창조시대 미디어 상호작용성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로 국내의 대표적인 예술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즐기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특별전시회’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는 ‘우수 디지털 콘텐츠 상영회’가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정억 차장은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 산업 전시회로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증대,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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