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혁, 김영란에 절망감 토로 “어머니 꿈이 설설희…”

입력 2013-11-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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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임혁이 김영란에 절망적인 기분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4회에서는 아들 설설희의 림프종 4기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 하는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국과 안나는 아들 설설희가 림프종 4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치료를 안 받을 경우 6개월 이내 사망하고, 치료를 받더라도 치사율이 50%이상이라는 절망적인 말까지 들었다.

안나는 집으로 돌아와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이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그러나 설국은 안나에게 희망적인 말을 해줄 수 없었다. 얼마 전 꿈에서 봤던 어머니의 꿈이 설설희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설국의 어머니는 설국에게 “미안하다.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에 설국은 안나에게 병이 생길지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하고 있었다.

설국은 안나에게 어머니 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어머니 꿈만 아니었으면 희망을 가져보겠는데”라며 절망적인 기분을 드러냈다. 이에 안나는 눈물을 쏟아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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