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 대상] 하이투자증권, 장외파생·IB업무 리스크 관리체계 확립

입력 2013-1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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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 리스크관리부문

▲서태환 사장
하이투자증권은 1989년 5개 지방투신사 출범 당시 부산을 기반으로 출범한 제일투자신탁이 모태다. 2008년 9월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되면서 본격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최대 강점은 무엇보다 24년 전통의 자산관리 영업력이 바탕이 된 안정적인 리테일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본사 투자금융(IB) 부문과 자기자본투자(PI) 부문이 잘 맞물려져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통적인 위탁매매 위주의 구조에 치중하여 증권시황에 따라 회사 수익성이 크게 변동하는 여타의 증권사와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리스크 관리에서도 탁월하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2년 6월 20일 장외파생상품업 투자매매업에 대한 최종인가를 취득했고, 지난해부터 장외파생상품 발행 및 헤지업무가 활성화돼 리스크 관리 업무 영역이 확대됐다.

게다가 올해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리스크 관리체계 확립 및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와 함께 지난달 30일 업무범위 확대를 승인받음으로써 향후 확대될 업무영역에 대한 리스크관리 준비를 완료했다.

또 하이투자증권은 3년 전부터 IB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온 결과 올해 활발한 영업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철저하면서도 합리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하여 IB부문 수익 증가와 함께 디폴트 손실발생은 ‘0’건을 기록했다.

이외 위험자본과 잉여자본 간의 합리적 배분 및 활용을 통한 경제적 자본적정성 관리를 하고 있다.

또 본사 주요 수익원 중의 하나인 법인영업과 기업금융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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