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내년 이익 22.8% 증가 전망 ‘매수’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1-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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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KB금융에 대해 내년 순이익은 22.8% 늘어난 1조6500억원으로 추정되며 자본력이 좋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KB금융의 실적 회복이 더디지만 2014년은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일회성 부분이 많이 줄어들고 NIM이 상당부분 방어되면서 뒤늦게 늘리기 시작한 대출증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또 “KB금융이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적극적이고 CEO의 소통능력이 원활하다는 평기로 기대감이 남달라 증권 등 비은행 부분을 얼마나 보강하는가도 주가에는 재미있는 변수로 판단된다”며 “비은행 부분 확대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부당대출 및 직원들의 횡령사건에 대해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이를 계기로 시스템과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기업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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