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17엔…달러, 엔 대비 6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3-11-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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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달러가 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을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0.86% 상승한 102.17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장중 102.19엔으로 지난 5월29일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73달러로 0.03% 올랐다.

유로 가치는 엔 대비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89% 오른 138.6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장중 138.79엔으로 200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가 공동 집계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5.1로 전월의 73.2에서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73.1도 웃돌았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6000건으로 시장 전망인 33만건을 밑돌고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내구재주문은 지난 10월에 전월 대비 2.0% 감소했으나 이는 전문가 예상과 부합하는 것이다.

연준은 다음달 17~18일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연정 구성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유로 강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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