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아우디 등 외제차 보험료 11.3% 인상

입력 2013-11-27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산차는 2.9% 인하

▲외제차 보험료 등급 변동 현황. 사진제공 보험개발원

내년 1월부터 폭스바겐, 아우디 등 외제차의 자차 보험료가 평균 11.3% 오른다. 반면 국산차의 자차보험료는 평균 2.9% 인하된다. 보험료를 올리거나 내릴 때 기준이 되는 등급 요율(할인·할증률)의 폭도 현행 150%에서 200%로 확대된다.

보험개발원은 현행 21등급인 차량모델등급제를 26개 등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으로 외제 차종 34개 중 94%인 32개 모델이 보험료가 인상된다. 나머지 2개 차종만이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된다. 외제차의 자차 보험료는 평균 94만2000원에서 104만9000원으로 10만7000원(11.3%)이 오른다.

외제차 중 등급이 3등급 이상 오르는 차종은 △크라이슬러 △포드 △인피니티 △푸조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골프 △볼보 △토요타 캠리 △아우디 A6 △닛산 △혼다 어코드 △재규어 등이다.

△벤츠 S클래스 △BMW 3시리즈 △BMW 7시리즈 △미니 △지엠 등은 등급이 두 단계 오른다. △렉서스 ES △BMW 5시리즈 △시트로엥 △SAAB 등은 한 단계 오른다.

랜드로버와 포르셰는 현행 등급이 유지된다.

반면 국산차의 자차 보험료는 평균 23만9000원에서 23만2000원으로 7000원(2.9%) 가량 낮아진다.

국산차는 전체 172개 모델 중 35%인 60개 모델이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는다. 또 78개 모델의 보험료는 그대로 유지되고, 34개 모델은 보험료가 소폭 인상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그 동안 외제차들의 수리비가 과다해 국산차 보험가입자들이 상대적으로 비싼 보험료를 내왔다”며 “이번 모델별 등급체계 개선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이 일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5,000
    • -1.14%
    • 이더리움
    • 3,069,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44%
    • 리플
    • 2,078
    • -1%
    • 솔라나
    • 131,500
    • -2.01%
    • 에이다
    • 398
    • -1.7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3.91%
    • 체인링크
    • 13,660
    • +0%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