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천 한화케미칼 상무, 지역산업진흥 유공 동탑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3-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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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역 선정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 전남지역 발전에 공헌

한화케미칼은 폴리실리콘 사업부문장 송재천<사진> 상무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산업 진흥에 대한 기여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를 비롯해 17개 시·도·기획 재정부 등 12개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

송 상무는 한화케미칼이 전남 여수시에 연간생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이번에 훈장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1년 전라남도와의 양해각서(MOU) 체결부터 투자 범위 및 생산 규모, 인력 채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여수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공장은 200여명의 인력을 고용했으며, 상업생산이 시작되는 내년 1분기부터는 추가적인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전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송 상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했다. 한화기술금융 투자 부본부장, 한화케미칼 신사업부문장, 한화그룹 솔라사업단 사업개발 담당임원 등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폴리실리콘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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