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팔자’에 약세

입력 2013-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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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약세다.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5포인트(0.21%) 내린 201839.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주택경기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6.36포인트 내린 2016.28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287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79억원을 저가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관망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0억원, 비차익거래 232억원 순매도로 총 24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은행이 4% 넘게 조정을 받고 있고 전기전자, 화학, 통신, 금융, 철강금속, 제조, 비금속광물, 음식료 등도 고전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 운수창고, 섬유의복, 유통, 건설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포스코, LG화학, KB금융, SK이노베이션, LG, KT&G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네이버, 현대중공업, 롯데쇼핑 등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6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2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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