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손으로 환자 토사물 받아내

입력 2013-11-27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캡처)

연기자 전혜빈이 환자의 토사물을 손으로 받아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연출 남형석ㆍ최삼호)에서는 전혜빈과 최우식이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급차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할아버지가 구토하려 하자, 최우식은 비닐 봉지를 가지러 갔다. 할아버지가 메스꺼움을 참지 못하자 전혜빈은 “일단 여기다 하세요”라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밀어 토사물을 받아냈다.

이에 같이 현장에 출동했던 길진혁 구급대원은 “저것이 내가 처음에 했던 구급이었다”며 “다시금 초심을 찾게 해줬다”며 전혜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우식 역시 “혜빈 누나는 따라 갈 수 없다”며 전혜빈의 진정성 있는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이 할아버지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전혜빈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05,000
    • +0.51%
    • 이더리움
    • 5,089,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49%
    • 리플
    • 692
    • -0.43%
    • 솔라나
    • 210,900
    • +3.08%
    • 에이다
    • 589
    • +0.68%
    • 이오스
    • 925
    • -0.86%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50
    • -0.85%
    • 체인링크
    • 21,420
    • +1.9%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