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 초반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0.10%) 하락한 507.26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8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5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은 모두 1% 미만으로 크지 않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금속,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금융 등이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운송,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IT S/W & SVC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포스토ICT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CJ오쇼핑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동서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9시 2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42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2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