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저비용 구조로 부각되는 이익안정성 ‘매수’ - HMC투자증권

입력 2013-11-26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MC투자증권은 26일 오뚜기에 대해 소비심리 위축과 마트 규제 등으로 인한 올 한해 내수침체에도 상대적으로 굳건한 체력을 보여줬으며 향후 주력 제품의 판매회복 시점이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39만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의 해외성장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식문화 변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구성으로 내수성장 잠재력이 가시적”이라며 “압도적인 브랜드력에 기반한 저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하락을 통한 마진 개선과 우월한 재무지표 등을 감안할 때 변화된 내수 환경 내 오뚜기의 우월한 이익 및 재무 안정성은 업종 내 중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올해 오뚜기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1조72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 하락한 10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0,000
    • +2.16%
    • 이더리움
    • 4,40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2.82%
    • 리플
    • 2,878
    • +3.56%
    • 솔라나
    • 192,900
    • +2.61%
    • 에이다
    • 575
    • +1.41%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28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98%
    • 체인링크
    • 19,230
    • +1.16%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