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 지원사업 완료

입력 2013-1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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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 지원사업은 올해 3년째 진행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를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개선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노후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 하는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 2013년도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를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시설을 개보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서울 동작구의 작은사랑서울지역아동센터, 강원 태백시의 동점마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3개 센터를 선정한바 있으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아침독서’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 동작구 작은사랑서울지역아동센터 박복덕 센터장은 “지붕이 오래돼 비가오면 물이 새고 곳곳에 곰팡이로 아이들 건강에 걱정이 많았지만 센터 사정상 보수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이번 미래에셋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공부할 맛 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과 급식도 책임지는 공간인 만큼 올해는 안전과 위생 문제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꿈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공부방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문화체험단과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임직원과 함께하는 산타봉사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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