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정세운·김은주·이채영 등 우승후보 속출…첫회만에 팬클럽 결성까지

입력 2013-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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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괴물 참가자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우월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등장부터 치어리딩을 보여 심사위원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김은주부터 ‘아메리칸아이돌’ TOP9을 기록한 한희준까지 타 오디션 TOP10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통기타 하나를 들고 부산에서 상경한 정세운은 인사말부터 중저음의 목소리로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자작곡으로 부른 ‘엄마 잠깐만요’는 제작진의 기립박수 소리가 전해질 정도로 스튜디오에 감동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음원이 언제 나오느냐”, “다시보기 언제 되냐”는 등의 반응으로 정세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은주는 중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력을 보여, 방송이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팬카페가 생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1에 참가한 이후 2년 동안 노래 실력을 갈고 닦아 다시 출전한 12세 이채영은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첫 방송부터 강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세 심사위원의 심사평 또한 참가자들의 실력만큼 뜨거웠다. 박진영은 정세운의 자작곡에 “울 뻔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사연을 담아 자작곡을 만든 정세운을 극찬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불합격을 준 피터에게 합격을 주며 “박진영이 가요계의 ‘뚫어 뻥’이다. 박진영이 성대를 잘 뚫어 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유희열은 이채영에게 “‘K팝스타’를 시청자로 봤을 때는 어린 참가자들이 노래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심사를 하면서 보니 그 생각이 변했다”며 칭찬했다.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디딘 ‘K팝스타3’는 12월 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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