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김해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김연아와 피겨 트리오 완성

입력 2013-11-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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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박소연(오른쪽)과 김해진(뉴시스)

박소연(16·신목고)과 김해진(16·과천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박소연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GS칼텍스 스케이트 코리아 2013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 랭킹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 합계 169.48점을 받아 여자 1그룹(13세 이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해진은 155.2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이 걸려있었다. 1·2위가 출전하며, 나머지 한 장은 김연아의 몫이다.

앞서 김연아가 올해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홀로 출전해 우승하면서 3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준형(17·수리고)이 쇼트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 합계 189.52점을 받아 이동원(17·과천고·182.82점)을 제쳤다. 이준형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한국은 남자 싱글 소치올림픽 출전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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