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송유관 폭발 사고로 44명 사망

입력 2013-11-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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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송유관 폭발'

(사진=YTN 보도캡쳐 )

중국 산둥성 칭다오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지하 송유관이 폭발해 44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사상을 입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칭다오 개발구의 저우산다오로와 류궁다오로 부근에 있는 궈훠 백화점 북측 송유관에서 원유가 유출, 불이 붙으면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송유관이 지나는 도로가 깊게 파이고 주변 차량이 뒤집어지는 등 그 위력이 상당했던 것으로 목격자는 진술했다.

특히 칭다오 개발구에는 GS칼텍스, 포스코를 비롯한 8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지만 우리 기업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칭다오 측은 이번 폭발사고가 테러와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사고지점과 주변지역에 폭발위험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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