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94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3-11-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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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달 25일부터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4건을 포함한 1194억원 규모(38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8건이나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공매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이 올해 10월 말 준공됨 따라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관 내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이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양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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