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12월 강세장 기대감 유효”

입력 2013-11-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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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산타는 올까?

전일 코스피 2000선이 또한 번 무너젔다. 코스피 상승세가 좀처럼 지속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소비 특수에 대한 전망 또한 엇갈리면서 12월 강세장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KB투자증권은 22일 미국 개인소득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산효과(Wealth Effect·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 회복)에 따른 소비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12월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11월 말부터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주간 외국인은 국내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지속했지만 타 신흥국들의 자금 흐름과 비교했을 때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지난 5년간 외국인들이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12월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11월 말부터는 미국 소비 특수 기대감에 따른 순매수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12월은 펀더멘털보다 계절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같이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인 시점에서는 펀더멘털적인 요소보다 계절성 이벤트에 기반한 트레이딩 전략도 고려해볼 만 하다”며 “과거 업종별 월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12월에는 조선, 증권, 건설 업종 등이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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