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일본은행, 본원통화 연간 60~70조엔 확대 유지

입력 2013-11-21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은행(BOJ)이 본원통화를 연간 60조~70조 엔으로 확대하는 현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J는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경기부양책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자산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다.

BOJ는 2015 회계연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하기 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되 필요시 정책을 조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 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2명이 BOJ가 2015 회계연도까지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 4월 경기부양책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BOJ가 물가상승률 2% 달성 목표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BOJ가 내년 4월이나 7월 정책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측했다.

모리타 쿄헤이 바클레이스 일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우선 목표시기를 늦출 것”이라며 “시장의 반발 때문에 인플레 목표치 2%를 수정하거나 일부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OJ는 일본 내수 경기에 대해서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는 기존의 판단을 유지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해서는 “일부 둔화한 움직임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1,000
    • +1.72%
    • 이더리움
    • 2,98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08%
    • 리플
    • 2,030
    • +1.25%
    • 솔라나
    • 125,600
    • +0.4%
    • 에이다
    • 383
    • +1.86%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20.75%
    • 체인링크
    • 13,160
    • +0.8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