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안보협정 잠정 협의

입력 2013-11-21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장기 주둔을 허용하는 안보협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양자간 안보협정 합의안이 아프가니스탄 대부족장 회의를 거쳐 바로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외교부가 공개한 초안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이전 협정이 끝나는 2014년 말까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영토 내에서 훈련하고 알카에다에 대항하는 반테러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2015년 1월부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경찰과 치안 부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정은 2024년까지 유효하며 당사국이 파기하지 않으면 그 이후에도 효력을 유지한다.

한편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대변인 아미말 파이지는 “미군이 지난 12년동안 전쟁기간에 행한 잘못을 오바마 대통령이 서면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케리 국무장관이 말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케리 국무장관은 “카르자이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사상자나 전쟁에 대해 사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젠 프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서신 형식으로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유감은 표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83,000
    • +2.03%
    • 이더리움
    • 3,113,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
    • 리플
    • 2,059
    • +1.83%
    • 솔라나
    • 131,100
    • +3.47%
    • 에이다
    • 395
    • +2.6%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1.38%
    • 체인링크
    • 13,550
    • +2.57%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