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OCI, 알짜 계열사 삼광글라스 지분 팔았다

입력 2013-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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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3-11-2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31만주 매도 130억 마련 ... 투자자금 마련 목적인 듯

OCI가 알짜 계열사 삼광글라스 지분을 대부분 처분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높다. OCI가 지속적으로 삼광글라스 지분을 줄여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삼광글라스는 이수영 OCI회장의 둘째 동생인 이복영 회장이 지분 22.0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회사로 유리밀폐용기 1등 브랜드 ‘글라스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85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이복영 회장의 세자녀와 계열사인 유니드, OCI 등의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치면 45.16%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지난 20일 보유주식 31만5000주를 장외매도했다. 매각 대상은 원준·우성·정현 씨로 이복영 회장의 세자녀이다.

지분 매각으로 OCI 보유주식은 2만7222주로, 지분율은 0.56%로 줄게됐고 13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보한 자금은 내년에는 태양광업황 회복을 대비한 투자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과거 OCI는 삼광글라스 지분을 10% 넘게 들고 있었는데 상속이 이루어진 후에 계속 지분을 줄여왔다”며 “향후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한 지분 매각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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