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아시아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19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 선발 및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타 아시아 국가의 보건정책을 이해하고 이에 부합하는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릴리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