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수익에 긍정적 ‘매수’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11-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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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 호재가 수익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제시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센터장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는데 이번 인상률 5.4%는 당사와 시장 컨센서스 4%를 초과하는 것이며, 99년 11월(5.3%) 이후 5%대 인상은 처음”이라며 “이에 따라 2014년 영업이익은 기존 3조9,615억원에서 4조6,321억원으로 17% 상향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후 약세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주가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 센터장은 “과거 전기요금 인상 후에는 요금 인상을 일회성 재료료 인식해 인상후 약세가 이어졌지만, 이번 인상은 동 사 실적의 주요 변수들이 우호적인데다 전력난으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 빈도도 잦아져 긍정적”이라며 “실제 동사 실적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는 원전 가동률도 상승할 전망이고, 전기요금 인상은 2011년 8월부터 5번 단행될 정도로 빈도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역시 전력난 심화에 따른 수요억제를 위한 것이고, 당분간 전력난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요금 인상 빈도가 낮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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