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0.04% ↑…코코아 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13-11-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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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코아 커피 오렌지주스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설탕과 면화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이날 오후 5시29분 현재 전일보다 0.04% 오른 t당 279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이날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콜릿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채우기 위해 코코아 원두를 매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초콜릿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코아 원두 재고는 4개월 정도의 수요를 채울 수 있는 정도로 추산됐다.

에릭 시브리 마렉스스펙트론그룹 농산물옵션거래 책임자는 “초콜릿업계가 안정적인 수준의 코코아 원두를 보유하기 위해 8~9개월 이상 재고를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나가 2014년 인도분 코코아를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 상승폭은 제한됐다.

커피와 오렌지주스 가격도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2.29% 급등한 파운드당 107.05달러에,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1.36% 뛴 t당 138.2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설탕과 면화 가격은 하락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06% 내린 파운드당 17.64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41% 떨어진 파운드당 75.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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