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금융당국과 유동성문제 긴밀히 협조할 것”

입력 2013-11-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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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유동성 문제와 관련, 금융권 또는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그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조조정안을 놓고 금융당국과 충돌을 빚고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산업은행과 긴밀하게 협조해 재무상황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추후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언론매체는 현대그룹이 금융감독원에 대해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달 만기도래한 현대상선의 회사채 2800억원을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부산신항만 크레인을 1700억원에 매각, 현대상선이 보유한 KB금융지분을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으로 1300억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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