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갈증해소 하겠다며 물은 못주겠다는 억지”

입력 2013-11-20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은 규명하겠다면서 특검은 안 된다는 대통령의 뜻은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물은 못 주겠다는 억지와 같다”며 재차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면 무조건 무엇이든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 속뜻은 특검은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대통령의 화살받이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애당초 특검과 특위는 국회의 몫이고 대국민 사과와 책임자 문책은 대통령의 몫”이라며 “대통령은 국회 몫을 국회 몫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면서 대통령의 몫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정치개혁 공약 맨 앞에 내세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표명을 거듭 요구한다”며 “국회의 일은 국회에 맡기고 대통령은 대통령의 몫에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77,000
    • -0.15%
    • 이더리움
    • 2,908,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23%
    • 리플
    • 2,015
    • +0%
    • 솔라나
    • 122,900
    • -1.36%
    • 에이다
    • 376
    • -1.31%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2.45%
    • 체인링크
    • 12,840
    • -1.08%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