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0.45% ↓…인도, 설탕 생산 증가 전망

입력 2013-11-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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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5% 내린 파운드당 17.67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설탕 선물가격은 이날 인도의 설탕 생산이 수요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인도는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이다.

이 전망이 맞다면 인도의 설탕 생산은 지난 4년 연속 수요를 웃돌게 된다. 인도는 올해 2007년 이후 최고의 장마철을 맞아 사탕수수 수확이 늘 것으로 예측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지난 10월1일부터 설탕을 생산하기 시작한 가운데 총 생산이 2442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인도 내 설탕 수요 전망치인 2350만t을 웃도는 것이다. 인도설탕공장협회(ISMA)는 인도의 올해 설탕 생산이 2500만t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커피와 면화, 오렌지주스 가격도 내렸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1.23% 하락한 파운드당 10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77% 떨어진 파운드당 75.78달러를,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1.16% 내린 t당 136.4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올랐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36% 상승한 t당 279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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