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제' 이상화, "세계신기록 원동력은 자신감"

입력 2013-11-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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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뉴시스)

‘빙상 여제’ 이상화가 스피드 향상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화가 소속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19일 오후 6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한 대회 3번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원동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상화는 “신기록 세우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동력이라기보다 첫 시즌부터 자신감 차있었다. 그래서 좋은 기록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36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전날인 16일 36초57의 신기록 수립 후 0.21초 단축하며 올해만 4번째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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