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후보였던 '비트코인'은 무엇?

입력 2013-11-19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란 개발자가 처음 선보인 사이버 머니 즉, 가상화폐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다.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으며 계좌(일명 '지갑')를 만들 때 신분증 검사도 필요 없어 100% 익명으로 구매·송금할 수 있다.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비트코인이 이미 돈처럼 쓰이고 있으며 한국에도 원화와 교환할 수 있는 거래소가 있다. 독일은 지난 8월 비트코인을 개인 간 거래에 쓰이는 통화로 공식 인정했다.

미국에서는 수익을 보장한다며 비트코인을 모은 사기행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CNBC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이 2013년 올해의 단어로 ‘셀피(selfie)’를 선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비트코인은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일컫는 `트워킹(twerking)과 함께 올해의 단어 후보에 에 올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7,000
    • -0.02%
    • 이더리움
    • 4,55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15%
    • 리플
    • 3,039
    • -0.03%
    • 솔라나
    • 198,200
    • -0.2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85%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