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포스코 ICT, 시총 11위로 밀려…메디톡스, 10위 진입

입력 2013-11-19 15:15 수정 2013-1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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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 마감한 가운데 포스코 ICT가 시가총액 11위로 밀려났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04포인트(0.79%) 떨어진 505.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전환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설펴보면 개인은 29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23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종목이 우세했다.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운송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가 2.22% 하락했으며, 섬유/의료, 기계/장비, 디지털컨테츠 등이 1% 이상 내려갔다. 나머지 하락 종목들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하락종목이 우위를 보였다. CJ E&M이 3.67% 올랐으며, 다음이 2.54%, CJ오쇼핑이 1.86% 상승마감했다. 반면 시총 상위 3위권 종목들이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2.07%, 서울반도체가 2.19%, 파라다이스가 2.32% 내려갔다. 특히 포스코 ICT가 이날 8% 이상 하락하며 결국 시총 11위로 내려 앉았다. 대신 메디톡스가 코스닥 11위에서 10위권으로 올라왔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2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 644개 종목은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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