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젤주, 중국 한자녀 정책 완화에 동반 상승

입력 2013-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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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자녀 정책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엔젤주(어린이 관련 산업을 총칭하는 말)가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거래일대비 220원(2.86%)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아가방컴퍼니(2.12%), 웅진씽크빅(1.79%), 모나미(1.42%), 제로투세븐(0.41%), 삼익악기(0.87%), 대원미디어(0.99%), 매일유업(0.68%), 바른손(0.4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5일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산아제한정책과 관련,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1가구2자녀 출산을 허용했다. 과거에는 부부모두 독자일 경우에만 2자녀 출산을 허용했었다. 시행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하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책이 2014년부터 시행되면 2018년까지 5년간 둘째의 출산은 993만6000명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의 결혼적령기 도래로 매년 1400만쌍의 부부 탄생에 따른 출산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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