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 남한이 대화 자격 갖춰야 대화 나설 것"

입력 2013-11-18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8일 "남측이 대화와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출 때까지 북측은 그 어떤 긍정적인 호응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이날 '버림받은 불신정권'이라는 제목의 평양발 기사에서 "청와대 안방주인과 그 측근들이 북이 취하고 있는 대남 강경자세가 일시적인 전술이며 시간이 흐르면 유연한 자세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면 오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북한이 통일 문제에서 '결정적 전환'을 결심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반면에 박근혜 정부는 "5년의 임기 내에 북남관계에서 달성하려고 하는 뚜렷한 목표도 없이 대결있는 대화 수준에서 현상유지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국방위원회가 최근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에 대한 비판 중단 등을 요구했음을 상기시키며 남한이 '대화 자격'을 얻으려면 북한의 이같은 '최저한의 요구'부터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33,000
    • -0.59%
    • 이더리움
    • 2,90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45%
    • 리플
    • 1,997
    • +0.05%
    • 솔라나
    • 122,600
    • +0.33%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10
    • -4.57%
    • 체인링크
    • 12,790
    • +0.31%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