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크로스파이어’에 수지·2PM 떴다…동영상 화제

입력 2013-11-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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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에 미쓰에이 수지와 2PM 캐릭터가 등장,국내 게임의 글로벌 한류에 앞장선다.

크로스파이어 제작사 스마일게이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런 내용의 전략적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식을 맺고,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일궈낸 두 기업이 만나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화권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비롯해 최근 남미지역 브라질에서 1인칭 슈팅게임(FPS)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OU를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전 세계 76개국, 4억명이 즐기는 크로스파이어로, JYP는 미쓰에이(Miss A), 2PM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연예인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문화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로서 양사는 K-콘텐츠의 문화전도사가 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릭터 및 콘텐츠 사업, 마케팅을 비롯하여 라이프스타일러로서의 K-콘텐츠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과의 상생도 도모할 계획이다.

JYP 표종록 부사장은 “미쓰에이와 2PM이 참여한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사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것이다”면서 “단순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최전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국내에서 재론칭을 앞두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에서는 미쓰에이와 투피엠을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미쓰에이 수지는 “게임 내 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서든어택 보다 조금 더 강한 모습이 추가 됐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손세휘 실장은 “이번 MOU체결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두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식, 기술, 재능 등을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양사가 만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스파이어 미쓰에이-2PM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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