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남성 관객 무대 난입 소동… 소속사 "신변보호에 더 신경쓰겠다"

입력 2013-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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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남성 관객 난입 해프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이투데이에 "매니저가 바로 끌어내려서 다행히 신체 접촉은 거의 없었다"며 "주의만 주는 것으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관리하는 경호요원들이 있었는데 무대 바로 앞이 객석이라 너무 짧은 시간에 모든 일이 일어났다"며 "이 일을 타산지석 삼아 앞으로 크레용팝의 신변보호에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서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남성 관객 한 명이 멤버 초아를 안으려고 시도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26일 신곡 '꾸리스마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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