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약계,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 봇물

입력 2013-11-18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해복구 성금·의약품 및 의료진 파견 잇따라

국내 의약계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재해복구 성금과 의약품 지원은 물론 의료진 파견까지 속속 이뤄지고 있다.

18일 의약계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필리핀에 재해복구 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는 한편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키로 했다. 성금 10만 달러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재단 측은 “재해지역의 항공편과 현지 여건을 감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키로 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대웅세포탁심, 설바실린주, 곰세핀 등 현재 현지 법인에서 즉시 전달이 가능한 항생제 의약품을 1차 전달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체내 저항력이 약화된 환자의 감염을 예방하고, 호흡기계 감염증, 피부 상처를 치료하는 항생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필리핀 현지에 법인을 둔 제약사로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하게 결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의료지원팀은 지난주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 등 19명의 의료진을 구성, 필리핀 현지로 급파했다.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회원사에 필리핀 구호 의약품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 조아제약 등 주요 제약업체들도 내부적으로 지원 의약품목 선정 작업 등 구호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내부 절차에 돌입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쓰촨성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해현장에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면서 “이번 필리핀 지원 역시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0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2.25] 현금ㆍ현물배당결정

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25]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2.25]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35,000
    • +2.52%
    • 이더리움
    • 2,936,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61%
    • 리플
    • 2,003
    • +0.4%
    • 솔라나
    • 125,800
    • +3.45%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2.32%
    • 체인링크
    • 13,040
    • +3.08%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