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1660대1로 올해 최고 경쟁률 기록

입력 2013-11-18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건설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공급한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아파트가 대박을 쳤다. 1순위 최고경쟁률 1660대 1, 평균 90.26대 1로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진행한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청약접수 결과 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30명이 신청해 평균 90.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1가구 모집에 1660명이 몰려 최고 166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84㎡B 타입은 37가구 모집에 1770명이 접수해 47.8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3361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88.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분양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우정혁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물량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우정혁신도시는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울산 우정혁신도시의 경우 최근 입주를 시작한 ‘에일린의뜰 1차’의 전용 84㎡에는 3000만~4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있으며 다른 단지들도 대부분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4000만원에 가까운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또한 84㎡ 중소형 단일평면으로 KCC건설만의 4Bay 신평면을 선보였으며 분양가도 인근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KCC건설은 신용 A2+등급(기업어음)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중견기업”이라며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시장분석을 통해 수요자들이 원하는 바를 적용해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11층 12개동 전용 84㎡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27~29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15,000
    • +0.45%
    • 이더리움
    • 5,088,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41%
    • 리플
    • 691
    • -0.72%
    • 솔라나
    • 210,600
    • +2.93%
    • 에이다
    • 588
    • +0.51%
    • 이오스
    • 924
    • -1.18%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00
    • -1.13%
    • 체인링크
    • 21,420
    • +2%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