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도박 기소 이수근, 편집 없이 방송

입력 2013-11-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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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이수근이 ‘1박 2일’에서 편집 없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이수근의 모습이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일명 ‘맞대기’로 불리는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은 현재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어 과연 이수근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이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상태였다.

불법도박혐의 이후, 1박 2일에서 하차를 선언했지만 17일 방송분은 사전에 촬영된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은 사전에 촬영된 녹화분이다. 시청자들의 양해를 바란다”는 자막이 삽입 된 후, 이수근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평소와는 달리 많이 편집된 상태였지만 여러 명이 함께 출연하는 야외 예능의 특성상 완전한 편집이 불가능했던 것을 파악된다.

이날 '이수근 1박 2일 출연'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수근 1박 2일 방송, 제작진은 무슨 죄냐”, “이수근 1박 2일 방송,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그대로 방송되는게 불편하다”, “이수근 1박 2일 방송,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행동에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방송에 웬 민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정 도박 협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환은 사건 이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자막 등으로 완전히 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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