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로이킴ㆍ허각ㆍ울랄라세션, 박시환ㆍ박재정 위해 조언과 결승팁 남겨

입력 2013-1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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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사진=CJ E&M)

엠넷 '슈퍼스타K 5'의 톱2의 박시환, 박재정을 향해 역대 '슈퍼스타K'의 우승자가 응원메시지와 팁을 전했다.

먼저 시즌2의 우승자 허각은 "누가 우승하더라도 이제 가수의 기회를 잡은 것이니 확고한 의지를 갖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결승전 당일 팁에 대해 "전 결승전 당일 늘 먹던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새로운 메뉴로 아침을 든든히 먹었었죠. 두 분도 꼭 아침밥 든든히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슈퍼스타K 3'의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우선 결승전에 오른 걸 정말 축하 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뮤지션이 되길 바랄게요"라며 "나중에 꼭 같은 무대에서 노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울랄라세션에 박씨가 두 명이나 있었다"라며 "박씨 짱!"이라는 유머러스한 응원도 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박광선은 "평소에 연습하던 것처럼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즐기고 내려오세요"라는 에너지 넘치는 조언을 밝혔다.

▲박시환(사진=CJ E&M)

마지막으로 '슈퍼스타K 4'의 우승자 로이킴은 "박재정, 박시환 두 분 다 눈에 띄는, 또 색깔 있는 보컬을 갖고 계신 분들인 것 같아요. 중저음의 파워와 허스키한 고음의 매력들을 팬의 입장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로이킴은 "두 분 다 너무 고생하셨고, 또 이제 시작 될 또 다른 인생을 누구보다 멋지고 자신 있게 펼쳐 나가길 기도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결승 무대 직전, 딕펑스 형들과 함께 '우린 이미 너무 큰 사랑을 받았고 결과는 우리 손에 달려있지 않기에 경쟁심보다는 동료심으로 둘 다 후회 없는 무대를 하고 다시 보자'고 약속하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일년 전 결승 무대를 회상하며 "경쟁 속에서는 상대방을 이기려는 마음이 아닌, 연습과 노력으로 무대 위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 같다"는 속 깊은 진심으로 박시환과 박재정을 응원했다.

2009년 시즌1의 서인국을 시작으로,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을 이어 다섯 번째 '슈퍼스타'는 누가 될지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슈퍼스타K 5'의 결승전 무대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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