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 음원 차트 강타 "역시 노을"

입력 2013-11-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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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의 선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가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13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밤이 오는 거리’는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올레, 벅스, 소리바다, 다음, 네이버 등 6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공개 하루만에 6개 차트 올킬을 달성한 노을은 그 외에도 엠넷 2위, 몽키3 8위, 싸이월드 뮤직 11위 등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노을은 무한도전, 다비치, 박효신, 허각, 이적 등 화려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음악 리스너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감성 보컬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노을은 올해 상반기에도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하지 못한 말’을 비롯해 영화 ‘반창꼬’ OST ‘반창꼬’,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사랑이 아프다’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쓸었다.

‘밤이 오는 거리’는 노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하면서도 쓸쓸한 보컬과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힙합 발라드로 다이나믹듀오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노을은 이달 말 새 미니앨범 ‘흔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콘서트 ‘노을 씨어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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