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 "학교 계약 노무사 단체교섭 외면"

입력 2013-11-13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근무 중인 청소노동자들이 단체교섭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13일 오전 서울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립대는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지 않는 노무법인과의 계약을 해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고용보장을 위해 서울시립대를 상대로 단체협상을 벌여 50여개 조항에 대해 합의를 했지만 학교가 교섭대표로 내보낸 노무법인의 노무사가 단체교섭 내용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립대는 예산이 없어 노무사를 고용할 수 없다면서 시간당 80만원 수준의 돈을 주고 노무법인과 계약한 사실도 드러났다"며 "시립대는 악덕 노무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청소노동자의 노조활동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립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용역업체가 아닌 정규직인 시립대 직원으로 일하게 됐다.

그러나 이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정년(65세)이 이전보다 단축돼 해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학교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30,000
    • +1.53%
    • 이더리움
    • 3,39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9%
    • 리플
    • 2,045
    • +0.1%
    • 솔라나
    • 124,800
    • +0.97%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6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17%
    • 체인링크
    • 13,590
    • +0.15%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