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합성사진 유포자 불구속기소, 네티즌 고소한 연예인 또 누가 있나?

입력 2013-1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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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민경 트위터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들이 화제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3일, 다비치 강민경의 합성사진 유포자 두 명이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티즌 사이에서는 과거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들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11일에는 배우 손창민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 게시판 등에 손창민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불구속 기소됐다.

가수 백지영은 7월, 백지영의 유산과 관련하여 인터넷에 악플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 12일 수서경찰서는 “백지영이 고소한 악플러 11명 중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6월 13일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멤버 경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적인 내용의 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했다.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 우리도 반성해야한다”,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 악플러들은 엄중하게 처벌받았으면”, “네티즌을 고소한 연예인, 연예인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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