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출구전략 우려에 하락…닛케이 0.50% ↓

입력 2013-1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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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3일 오전 일본의 토픽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연내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든 영향이다. 여기에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 마친 중국 지도부가 개혁 방안을 시장에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시장의 우려를 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50% 떨어진 1만4516.42를, 토픽스지수는 0.11% 오른 1206.6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하락한 2108.29를, 싱가포르 ST지수는 0.15% 내린 3175.5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8% 떨어진 2만2607.2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2% 내린 8168.66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전일 잇달아 내놓은 출구전략 관련 발언이 증시를 끌어내렸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일부 논의가 다음 달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도 “연준의 경기부양 프로그램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면서 “현재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4조 달러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해 출구전략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특징종목으로는 파나소닉이 0.50% 떨어졌으며 혼다는 0.88%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18기 3중전회 결과 내용이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평가로 하락했다.

중국 공산당은 전날 폐막한 18기 3중전회에서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 개혁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시장에 개혁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아 중국 정부의 행보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도널드 윌리엄스 플래티퍼스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중전회의 결과의 세부내용이 이번 주 내로 나올 것”이라면서 “그 전까지 시장은 이번 개혁안을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상은행은 0.26% 하락했으며 핑안보험집단은 0.9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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